굿도심 프로젝트 지속 방안 간담회서 공간·인력·재원·확산 등 지속가능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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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재광 청주시의원, “성안이음, 한시적 사업 넘어 주민 일상에 뿌리내려야”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마재광 의원은 7일 열린 ‘굿도심 프로젝트 지속가능한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에서 성안동 주민 공유공간 ‘성안이음’의 성과를 평가하고, 사업 종료 이후에도 주민공동체와 복지서비스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 의원은 “성안이음이 문을 연 지 4년도 되지 않았지만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공유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며 “여가문화 충전소에 연인원 200여명이 참여하고 퀼트·미싱·뜨개 등 주민 소모임이 자발적으로 만들어지는 등 성안동에 분명한 변화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특히 주민들이 지역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마 의원은 “시시콜콜 성안 위원회가 서문시장 인근 골목길의 불안 요소를 직접 제기하고 비상벨 설치로 이어진 것은 주민이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또한 돌봄 리더를 양성하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망 구축에도 성안이음이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스마트폰 기초교육, AI 활용교육, 사이버범죄·금융사기 예방, 폭염 대응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교육이 이뤄지는 점에 대해서도 “주민의 필요에 맞춰 사업이 진화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마 의원은 굿도심 프로젝트의 지속을 위해 ▲공간의 지속성 ▲운영 인력의 안정화 ▲안정적인 재원 마련 ▲성과 모델의 확산 등 네 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현재 성안이음의 임차 기간이 올해 12월 31일까지인 만큼 사업 종료와 함께 공간과 주민 활동이 단절되지 않도록 지속 가능한 공간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전담 인력의 추가 배치, 청주시 예산을 포함한 안정적인 재원 구조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성안동에서 검증된 주민공동체 모델의 성공 요인을 정리해 다른 지역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확산 모델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마 의원은 “성안이음은 단순한 주민 사랑방이 아니라 주민공동체와 돌봄,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결하는 공간”이라며 “주민공동체와 복지가 연결될 때 지역의 돌봄과 생활 안전도 더욱 촘촘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안이음이 한시적인 사업으로 끝나지 않고 주민의 일상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필요한 부분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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