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신청사 건립,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8 17: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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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의안을 채택하고 구호를 외치는 강남구의회 의원들. 좌측 열네번째 이재진 의장, 열다섯번째 김현정 부의장, 첫 번째 강현섭 운영위원장, 열세 번째 이인선 행정안전위원장, 열한 번째 송영광 경제도시위원장, 다섯 번째 오온누리 복지문화위원장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강남구의회는 28일 열린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강남구 신청사 건립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행정·문화·복지 기능이 한곳에 어우러진 신청사를 조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남구청 현 청사는 1975년 조달청 창고로 준공된 이래 50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로, 매년 안전유지와 보수를 위해 적잖은 예산이 지출되고 있다. 구민의 안전 확보와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50년 전에 비해 행정 수요가 급증했는데도 불구하고 현재의 청사로는 이를 수용할 수 없어 구민을 위한 문화·복지·편의 공간을 제공할 수 없는 것은 물론, 부서들이 강남구 보건소와 도시관리공단 등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어 구민들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강남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구민 편의와 복리 증진을 위해 신청사 건립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최적의 건립대상지를 신속히 선정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 조달 계획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서울시와 정부 관계 기관에도 신청사 건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제도적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날 결의문 낭독에 나선 이인선 행정안전위원장은 “미래도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강남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구민의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행정·문화·복지 기능이 한곳에 어우러진‘신청사 건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강남구청장은 노후·분산된 청사로 인한 구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신청사 건립을 즉각 추진하라!’는 현수막을 펼쳐 신청사 건립을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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