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용산구의회는 10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31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10회 용산구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 ▲지방의회의 독립성·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안 등의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안건 처리에 이어 김형원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김 의원은 내년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개최를 앞두고 전담 TF 구성, 다국어 관광코스 개발, 골목상권 연계 등 용산구가 글로벌 관광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는 19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진다.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대상으로 한 구정질문을 실시한 뒤,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 및 답변을 이어간다. 이후 마지막 날인 26일 제4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각종 안건과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한다.
각 상임위원회로 회부된 19건의 안건은 ▲운영위원회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안(김송환 의원 대표발의)’ 등 2건 ▲행정건설위원회 ‘서울특별시 용산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주남 의원 대표발의)’ 등 10건 ▲복지도시위원회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23일 해당 안건들을 심사할 예정이다.
장정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단순한 질의응답을 넘어 실효성 있는 대안을 찾는 생산적인 구정질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집행부에 “올해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겨울철 재난 대비 및 소외계층 지원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