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진 예결위원장, "민생 고충 체감하고 국가 핵심 기술 현장을 확인함으로써 내년도 예산 심사에 만전을 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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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제12대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밥퍼 배식봉사를 통한 민생 현장 체험 |
[코리아 이슈저널=최성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제12대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7년도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앞두고, 밥퍼 배식봉사를 통해 민생 현장을 체험하고, 삼성평택캠퍼스를 방문하여 산업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이번 세미나는 기존 예결위가 관행적으로 시행하던 연수의 틀을 깨고, 서민들의 삶이 녹아있는 민생 탐방과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견인하는 첨단 산업 현장 견학을 결합한 ‘실무·현장 중심형’으로 추진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 ‘밥퍼나눔운동본부’ 배식 봉사를 통해 ‘민생 복지 예산’의 밑거름을 체험하다
예결위는 지난 27일 오전,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했다. 예결위원들은 현장에 도착해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취약계층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히 서류상에 적힌 복지 예산 규모를 검토하는 것을 넘어, 치솟는 밥상 물가와 직결된 민생 현장의 팍팍한 고충을 직접 몸으로 겪고 체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배식 봉사를 마친 후 밥퍼 내부에서 식사를 하며 현장 관계자 및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 예산 편성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 국가핵심기술 보유 시설 ‘평택 삼성캠퍼스’ 철통 보안 뚫고 방문, 2027년 서울시 첨단 산업 예산의 청사진을 그리다
28일 오전에는 우리나라 경제와 미래 산업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경기도 평택시 소재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사무1동’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평택 캠퍼스는 국가핵심기술 보유 및 사용 장소로서 방문은 물론 전 구역 개인 촬영이 불가한 곳이다.
예결위는 사전 신청을 거쳐 출입 게이트(GATE1)에서 차량 탑승 상태로 탑승자 전원의 소속 및 신분을 확인하는 등 엄격한 보안 절차를 통과해 캠퍼스 방문을 시작했다.
삼성전자소속 전문 프리젠터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P1L 윈도우'와 '전시관'을 집중적으로 둘러보며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의 현주소를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위원들은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첨단 산업 육성, R&D(연구개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내년도 예산에 어떠한 정책적 인프라를 담아내야 할지 청사진을 구상한 것으로 알려진다.
☐ 진짜 공부하고 일하는 예결위로 발전
박유진 예결위원장은 “우리 예결위가 밥퍼 봉사를 통해 약자와 동행하는 민생 탐방을 실천하고, 까다로운 보안 절차에도 불구하고 삼성 반도체 현장을 찾아 미래 먹거리를 치열하게 고민한 것은 오직 ‘시민을 위한 2027년 예산의 성공적 편성’이라는 하나의 목표 때문이었다”고 역설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는 예결위원들이 민생 현장과 산업 현장을 누비며 치열하게 공부하고 준비한 쇄신의 과정이었다"며, "집행부 역시 의회의 이러한 노력과 꼼꼼한 준비 과정을 체감한 만큼, 다가오는 내년도 예산 심사에 임할 때 한 치의 소홀함 없이 더욱 책임감 있고 내실 있는 자세로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관행을 깨고 현장 중심의 공부하는 세미나를 완주한 서울시의회 제12대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2027년도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안 심사에서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하고 날카로운 검증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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