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만 5천여 개 어린이놀이시설 중 9곳 선정…경기도 추천 시설 2곳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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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선정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경기도가 추천한 안성시 ‘아이사랑놀이터’와 평택시 ‘석정근린공원 노루놀이터’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우수어린이놀이시설’에 최종 선정됐다. 두 시설은 창의적인 놀이공간 조성과 안전한 놀이환경 구축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됐다.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어린이의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장려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12년부터 행정안전부가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8만5천여 개 어린이놀이시설 중 시도 및 교육청 추천을 받은 시설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전국 9개소가 선정됐다. 경기도는 올해 총 4곳을 추천해 이 가운데 두 곳이 선정됐다.
안성시의 ‘아이사랑놀이터’는 안전관리 실태와 안심디자인 영역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안전관리 측면에서 우수한 수준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놀이기구 설치 등 공간 설계 역량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전성과 창의성을 두루 갖춘 놀이공간으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평택시의 ‘석정근린공원 노루놀이터’는 자연친화적 요소와 인지·발달 특성을 고려한 놀이시설을 갖춘 개방형 놀이공간이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배치하고, 보호자를 위한 충분한 휴식공간을 마련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안전성과 다양성을 균형 있게 고려한 공간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에 선정된 놀이터는 인증서와 인증판을 수여받고, 향후 3년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인정받게 된다. 경기도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어린이놀이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모범사례를 확산하고 어린이가 안심하고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우수한 어린이놀이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어린이의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한 도내 시설의 우수성이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어린이놀이시설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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