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선별센터 증설·자원회수시설 확충 등 처리 기반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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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근 안산시장이 30일 안산시자원회수시설(단원구 첨단로 726)을 방문해 현장간부회를 주재하며 내부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자원회수시설에서 현장간부회의를 열고 생활폐기물 처리·재활용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자원순환 정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폐기물 처리시설의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생활폐기물 처리와 자원순환 정책에 대한 간부 공무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들은 자원회수시설 회의실에서 ▲생활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 ▲자원회수시설 확충 ▲재활용선별센터 증설 ▲종량제봉투 전용 보관창고 설치 ▲생활폐기물 감축 및 자원순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현안 보고를 받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중계처리시설과 재활용선별센터 등을 둘러보며 생활폐기물의 반입부터 선별·처리까지의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현재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하루 약 526톤 규모다. 특히 재활용선별센터에는 연간 약 2만4천 톤의 재활용품이 반입되는 반면 처리 능력은 연간 1만8천600톤 수준으로, 처리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시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등 변화하는 폐기물 처리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재활용선별센터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하루 200톤 규모인 자원회수시설을 단계적으로 하루 360톤 규모까지 확충해 안정적인 자체 처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활동 확대 ▲배출·수거 체계 및 관련 제도 정비 등을 추진해 생활폐기물의 발생부터 처리·재활용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기반을 갖추는 것과 함께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자원을 다시 활용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원회수시설과 재활용선별센터 등 필요한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시민의 일상 속 실천과 제도 개선을 함께 추진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앞으로도 주요 시정 현장을 직접 찾아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현장간부회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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