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행정통합 계기 상생업무협약 재체결… 교류·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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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상생교류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10월 3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의장 송형곤)와 영호남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광주 행정통합에 따른 새로운 의회 출범을 계기로 기존 상생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양 의회 간 교류와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의회 김희수 의장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송형곤 의장을 비롯해 양 의회 의원 27명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양 의장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상생업무협약서 서명, 특산품 전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 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호남의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AI·에너지·철강·반도체·이차전지 등 주력산업과 미래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발굴 및 제도 개선에 협력하고,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해 실질적인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양 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의 장을 마련해 지역 현안과 공동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의지를 다졌다.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영호남은 오랜 시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발전을 함께 이끌어 온 동반자”라며 “이번 협약이 양 지역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고, 실질적인 공동발전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방재정과 지역경제 등 공동 현안에 적극 대응하고, 양 지역의 강점을 살린 정책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의회는 3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경주엑스포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에도 함께 참석해 영호남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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