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동 붕괴위험지역 방문… 스마트 사면감지시스템 운영 및 주민대피 체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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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귀근 의원, 군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현장점검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귀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4)은 15일 군포시 산본동 한라1차아파트 인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재해예방 및 주민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경기도와 군포시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급경사지의 붕괴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위험징후 감시체계와 주민대피 대책 등 사전 예방조치의 실효성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지역은 2025년 재해위험도 평가에서 D등급을 받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올해 경기도 예산 5천만 원을 투입해 사면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스마트 사면위험감지 시스템이 설치됐다. 일정 기준 이상의 변위가 발생하면 관계자에게 자동으로 알림을 보내 현장 확인과 주민대피 등 후속조치가 이뤄지도록 운영하고 있다.
김귀근 의원은 현장에서 급경사지 관리 현황과 변위계 설치·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위험징후 발생 시 관계기관 간 대응체계와 주민대피 기준 등을 점검했다. 특히 해당 급경사지가 사유지에 위치해 정비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함께 근본적인 위험 해소를 위한 정비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귀근 의원은 “급경사지 붕괴사고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첨단 감지시스템을 활용한 위험징후 감시와 주민대피 체계를 강화하고, 사유지 정비의 어려움이 있더라도 경기도와 군포시, 관리주체가 협력해 근본적인 위험 해소를 위한 정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귀근 의원은 급경사지 점검에 이어 산본 로데오거리 상가밀집지역을 방문해 전기안전 캠페인에 참여하고, 상인회장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 및 대응 방안을 토의했다.
김귀근 의원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재난위험지역의 사전 예방과 주민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안전관리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이 실질적인 예방대책과 필요한 예산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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