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양성평등정책대상’ 중기부 장관상 수상

김종오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1 11: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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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희망창작소 중심 취·창업 지원 성과 인정
▲ ‘양성평등정책대상’ 중기부 장관상 수상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는 ‘2026 제4회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정책대상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방정부의 우수한 성평등 정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제정됐다.

여성신문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지방자치발전소가 주관한다.

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여성 희망창작소’를 중심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취·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지역 거점 플랫폼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동구만세(동구여성이 만드는 세상) 플리마켓’을 비롯해 창업 역량 강화 교육, 맞춤형 컨설팅과 멘토링 등을 운영하며 여성·청년·결혼이주여성의 창업을 지원해 왔다.

창업팀에는 제품 홍보와 전시·판매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창업과 판로 개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도 이번 수상에 힘을 보탰다.

동구는 여성일자리협의체를 중심으로 여성인력개발센터, 창업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취·창업 교육부터 판로 개척, 네트워크 구축까지 단계별 지원을 연계해 왔다.

이를 통해 여성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동구는 앞으로 안전·경제·돌봄·인식 개선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성평등 정책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동구만의 성평등 정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자립을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여성 희망창작소를 중심으로 더 많은 주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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