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 카누단 장상원, 아시안게임 금·은메달 안고 금의환향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8 11: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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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 500m 사상 첫 금메달·K-1 500m 은메달…전국체전 준비 돌입
▲ 연수구청 카누단 장상원, 아시안게임 금·은메달 안고 금의환향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인천 연수구청 카누단 ‘레드윙스’ 소속 장상원 선수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

장 선수는 지난 24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호수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카약 4인(K-4) 500m 결승에서 그동안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중국 대표팀을 0.255초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이 아시안게임 K-4 500m 종목에서 따낸 첫 금메달이다.

이어 26일 같은 경기장에서 열린 개인전(K-1) 500m 결승에서는 3위 카자흐스탄 선수를 0.02초 차이로 앞서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장 선수는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 2개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1개씩 획득하며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귀국한 장 선수를 축하하며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거둔 성과는 44만 연수구민 모두의 자랑”이라며 “앞으로 세계 무대에서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장 선수는 “가족들과 구청장님을 비롯한 응원단의 응원 덕분에 더 힘을 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민들에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상원 선수는 연수구청 카누단이 훈련 중인 화천으로 합류해 다음 달 16일부터 열리는 전국체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연수구청 카누단은 2024년 1월 창단했으며, 지난 7월 열린 ‘2026년 제22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는 총 8개의 금·은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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