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키우고, 안전은 지키고 수성구, 30일 민선 9기 조직개편 시행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9 1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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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과 → 'AI정책과', 미래교육과 → 부구청장 직속 ‘미래교육단’
▲ 수성구가 9월 30일(수) 시행하는 민선 9기 조직개편안 포스터.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대구 수성구는 9월 30일 민선 9기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인공지능(AI) 대응과 미래교육, 주민안전을 세 축으로 삼아 관리 중심 조직을 과제 실행 중심으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개편 방향은 ▲AI 중심 행정 대전환 ▲미래교육 혁신 거점 ▲주민안전 행복도시 ▲성과 중심 실행형 조직 등으로 민선 7·8기에 마련한 기반 위에 ‘사람이 찾아오는 목적지가 되는 수성구’를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인공지능(AI)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통신과를 ‘AI정책과’로 바꾼다. 인공지능 기반 업무 체계를 행정 전반으로 넓히는 역할을 맡는다.

미래교육 기능은 격상한다. 미래교육과를 부구청장 직속 ‘미래교육단’으로 개편해 특화 교육 정책의 추진 속도를 높이고 맞춤형 교육지원 기능을 강화한다.

주민안전 분야는 현장 대응 체계를 묶는다. 교통과 산불 등 재난 관련 부서를 도시국으로 일괄 편제하고, 안전총괄과가 재난·안전 총괄 부서(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주민이 일상에서 성과를 체감하는 조직 역량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일하는 방식을 바꿔 도시의 미래를 열어갈 핵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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