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수동2가 315-58번지 외1필지 그늘과 쉼터 품은 IT 업무거점으로 재탄생

최준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9 13: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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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공지 약 390㎡ 조성과 연계하여 성수역~연무장길 보행환경 개선
▲ 위치도

[코리아 이슈저널=최준석 기자] 서울시는 2026년 10월 28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성수동2가 315-58번지 외 1필지에 대한 기반시설 등 충분여부 검토 심의(안)’을 “원안 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2호선 성수역 인근의 2,112㎡ 부지로, 지하 8층, 지상 12층의 업무시설 및 판매시설로 건립한다.

건축계획(안)은 저층부에는 판매시설, 상층부는 업무시설로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등 권장업종을 도입해 성수지역의 IT 산업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성수역과 연무장길을 잇는 연무장7길변에 약 390㎡의 공개공지를 조성한다. 보도형 전면공지와 연계해 보행공간을 넓히고, 교목 식재와 쉼터 조성으로 시민이 걷고 머물 수 있는 그늘 보행환경을 마련한다.

이번 심의에서는 도로·주차장·공원·녹지·상수도·하수도 등 6개 기반시설의 충분여부를 검토했다. 개선이 필요한 공원·녹지와 하수도 분야는 공개공지 확충과 노후 하수관로 정비 등을 통해 보완할 계획이다.

대상지 전면의 성수일로6길과 연무장7길에 설치된 노후 하수관로 약 87m를 교체하고, 대지 내에는 70톤 규모의 빗물저류시설을 설치해 집중호우에 대비한다.

김창규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계획은 IT 업무공간 확충과 그늘 보행환경 개선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그늘 쉼터를 갖춘 공개공지를 조성하고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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