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진행

홍종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9 16: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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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현장훈련 연계... 초기 대응부터 인명구조까지 단계별 점검
▲ 증평군 안전한국훈련(현장훈련)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충북 증평군은 29일 별천지공원 일원에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좌구산 중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좌구산 휴양랜드와 인접 마을로 확산돼 다중이용시설 화재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훈련에는 증평소방서와 괴산경찰서, 제1987부대, 한국전력공사 등 13개 기관·단체 1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차량·장비 80대가 동원됐다.

현장에서는 화재 진압과 주민·관광객 대피, 인명구조, 응급의료 지원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확인했다.

이와 함께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토론훈련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과 상황별 대응 방안 마련,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등 재난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별 임무와 책임을 명확히 하고 현장과 상황실 간 연계 및 관계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훈련 과정에서 확인된 미흡한 사항을 보완해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대형 산불은 초기 대응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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