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라 광산구의원, 체험형 전시 ‘어둠 속의 대화’ 광산에 유치해야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0 14: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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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정규직 일자리부터 인권교육·ESG 투자까지 연계 효과 제시
▲ 김미라 광산구의원, 체험형 전시 ‘어둠 속의 대화’ 광산에 유치해야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김미라 광산구의원(조국혁신당, 비례대표)이 20일 열린 제308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암흑 속에서 일상을 체험하는 세계적 인권·체험 프로그램 ‘어둠 속의 대화’ 체험관을 광산구에 유치하자고 제안했다.

김미라 의원은 먼저 “‘어둠 속의 대화’는 1988년 독일에서 시작돼 32개국 1,200만 명 이상이 참여한 검증된 콘텐츠”라며 “암흑 속에서 관람객을 이끄는 ‘로드마스터’가 모두 시각장애인으로, 서울 센터에서만 20명 이상이 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김 의원은 체험관이 광산에 필요한 이유로 ▲인권·힐링 테마 공간 조성 ▲장애인·청년 일자리 창출 ▲ESG 연계 기업 투자 유치를 꼽았다.

특히 학생 인권교육과 기업 장애인식개선교육 명소로 자리 잡으면 시각장애인뿐 아니라 청년과 주민의 일자리로도 확산될 수 있고, 투자 기업은 시각장애인을 직접 채용해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을 충족할 수 있어 ESG 경영과도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집행부에 ▲직접 체험과 운영사 협의 착수 ▲기업 투자 유치 전략 수립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등과의 광역 협력망 구축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경제복지위원회 의원들은 이미 서울 센터를 방문해 직접 체험을 마쳤다”며 “구청장과 공직자들도 조속히 체험해 보고 광산구 분관 유치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미라 의원은 “장애인복지관이 물질적·제도적 복지의 기반이라면 ‘어둠 속의 대화’ 체험관은 공감과 자립의 문화산업으로 나아가는 광산 복지의 결정판이 될 것”이라며 “광산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인권 복지 도시로 만들어가도록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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