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확대간부회의…금융·노후설계·건강·인공지능(AI) 활용 등 ‘실질적 도움 되는 교육’ 전환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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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대간부회의 개최 사진 |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시대 변화와 저연차 공무원 증가 등 공직사회 변화에 발맞춘 공무원 교육 체계의 체질 개선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28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공무원 교육을 업무 역량 강화에만 한정하지 말고, 금융·재정 관리, 문화예술, 건강, 자기계발 등 시대 변화에 맞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달라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오 시장은 먼저 5년 이하 저연차 공무원이 증가하고 있는 조직 여건을 언급하며 간부 공무원들에게 선배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그는 “업무와 조직문화는 선배의 모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해진다”며 “선배들이 여유를 갖고 일과 삶의 균형을 실천해야 후배들도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간부들이 잘 노는 것도 배워야 한다”고도 했다.
이어 “공무원 교육도 틀에 박힌 방식에서 벗어나 무엇이 필요한지 파악해 도움을 줘야 한다”면서 “일도 재미있게 하고 가정과 외부에서 하고 싶은 일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구체적으로는 금융·재정 관리를 꼽았다. 오 시장은 “퇴직 이후 제2의 인생에서 가장 큰 문제가 결국 돈 문제인 만큼, 재직 중에 자산 관리와 노후 대비 자산관리를 배울 기회가 필요하다”며 담당 부서에 대상별 맞춤형 교육 준비를 지시했다.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방안도 제시했다. 오 시장은 “시가 적잖은 예산을 들여 문화예술 행사를 준비하고 있음에도 직원들조차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짚은 뒤, “시민 홍보에 앞서 공직사회부터 행사를 알고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등 문명사적 전환 속에서 직원들이 기술을 잘 활용하면 더 행복한 직장생활이 가능하다”면서 “정형화된 프로그램을 반복하기보다 이러한 변화를 적극 반영해 실무와 일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오 시장은 △‘아산형 실리콘밸리’ 및 ‘3대 메가 프로젝트’ 역량 집중 △10월 2일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 전방위적 준비 △전략산업 관련 국책사업 선제적 대응 △시의회 시정질문 대비 철저 △독감 예방접종 등 환절기 건강관리 등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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