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관광객 재방문 등 민간교류 활성화와 해양·북극항로 분야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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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와 부산·일본 간 교류 확대 뜻 모아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시는 전재수 시장이 지난 9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오스카 츠요시(大塚剛) 주부산일본국총영사를 접견하고, 부산과 일본 간 우호교류 및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전 시장은 “총영사님을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반갑다”라며 환영의 뜻을 전하고, “부산과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까울 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인적·문화적 교류를 이어온 가까운 이웃”이라고 말했다.
부산은 시모노세키시·후쿠오카시와 자매도시 관계를, 오사카시·나가사키현과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는 등 일본 지방정부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에 오스카 총영사는 “전재수 시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부산과 일본 간 우호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양측은 부산과 일본 간 관광과 민간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전 시장은 올해(2026년) 7월까지 부산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이 약 34만 명에 이른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지방정부 간 교류와 시민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며, 관광·문화 등 민간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부산과 일본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스카 총영사는 전 시장의 말에 공감을 표하며, “더 많은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재방문 관광객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고, 부산의 다양한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매력을 알릴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측은 해양 분야 협력과 북극항로 등 미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전 시장은 해양·항만·물류 등 부산의 강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해양수도로 도약하고자 하는 부산의 비전을 소개하고, 북극항로가 부산의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오스카 총영사는 일본도 북극항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고 언급했으며, 양측은 해양·항만·물류 분야에서 부산과 일본 간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끝으로 전 시장은 “부산은 남부권 발전을 이끄는 중심도시로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라며, “부산과 일본이 지방정부와 시민 간 교류를 바탕으로 관광·문화, 해양·항만·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날 접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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