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울산서 500여 명 초청…구매·ESG·보안 정책 공유
ESG 자가진단·장학금 등 상생 프로그램 지속 확대

▲[출처=S-OIL]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S-OIL(에쓰-오일)은 협력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는 9월 2일과 4일, 서울과 울산에서 각각 협력업체 관계자 500여 명을 초청해 설명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구매 절차와 전자구매시스템(e-Procurement), 공급망 ESG 관리 강화 방안, 사이버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사항 등을 협력업체와 공유했다. 특히 S-OIL 구매 담당자와 협력업체 관계자가 직접 의견을 주고받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기회를 확대했다.

 

S-OIL은 ‘유연, 혁신, 신뢰’를 핵심 가치로 내세워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협력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협력업체의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ESG 자가진단 및 평가 지원, 울산 지역 협력업체 자녀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협력업체들이 당사의 구매 프로세스와 ESG 경영 정책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과 동반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S-OIL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영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업체와 함께 ESG, 보안, 윤리경영을 강화하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