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미래사회연구회, 생활권 중심 도시정책과 시민 소통 방안 모색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0 16: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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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정례회 및 세미나 개최… ‘15분 도시’ 현실 적용과 언론 활용 방안 살펴
▲ 고양미래사회연구회, 생활권 중심 도시정책과 시민 소통 방안 모색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고양미래사회연구회는 지난 19일 제3차 정례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조성과 의정활동의 효과적인 전달을 위한 방안을 살펴봤다.

이번 세미나는 지속가능협의체 나도은 회장과 서울신문 한상봉 기자를 초빙해 ‘15분 도시(15-Minute City) 개념과 현실 적용’과 ‘언론 100퍼센트 활용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에서 나도은 회장은 보행과 자전거 등을 통해 15분 이내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15분 도시’의 개념을 소개했다. 주거·일자리·돌봄·교육·여가 등 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가까이 배치하고, 자족 기능을 갖춘 생활권을 대중교통으로 연결하는 도시 구조를 설명했다.

또한 학교 등 기존 공간을 시간대에 따라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생활환경 개선에 따른 주거비 상승과 지역별 인구밀도, 직종에 따른 이동 여건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현실 적용 과정에서 검토할 과제를 짚었다.

이어 한상봉 기자는 언론의 취재·보도 과정과 매체별 특성을 설명하고, 의정활동과 지역 현안을 시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했다. 기사 마감시간을 고려한 자료 제공, 확인 가능한 사실과 근거를 담은 보도자료 작성, 취재 질문에 대한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 등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김영선 고양미래사회연구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미래도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의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연구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안하는 한편 의정활동의 과정과 성과를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고양미래사회연구회는 김영선 회장, 오영숙 부회장, 양승주, 전희정, 황선경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오는 11월 말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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