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레저산업·오스테드·한화오션·오션윈즈 등 총 3.90GW 규모 사업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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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 |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이재명 정부의 재생에너지 중심 대전환 정책과 해상풍력 단지 건설 지원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해상풍력발전 사업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인천 해상풍력 사업자 연합회 결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인천 공약으로 ‘해상풍력단지 건설 지원’을 제시하고 취임사에서도 “재생에너지 중심사회로 조속히 전환하겠다”고 밝혔으며, 박찬대 인천시장 역시 해상풍력이 인천 경제 발전의 한 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 및 결성식은 민간 사업자들이 각 사업의 진행 상황과 현안을 상시 공유하는 한편, 인천 지역사회 및 관계기관과의 소통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민 씨앤아이(C&I)레저산업 이사, 신진안 오스테드 상무, 최성우 오션윈즈 사업총괄, 이용안 한화오션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 연합회 회장으로 김영민 이사가 선출됐다.
허종식 의원은 그동안 정부 주도의 계획입지 발굴과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골자로 하는 ‘해상풍력 특별법’을 발의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이끌어내는 등 인천 해상풍력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총 3.90GW 규모에 달하는 주요 해상풍력 사업들의 현안과 기업별 추진 상황이 다각도로 논의됐다.
특히 해상풍력 전용항만의 조기 건설이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다. 정부 계획상 인천신항 전용항만(2032년 완공 예정) 설치 전까지 당진이나 군산 등 타 지역 항만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 우려가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인천시가 구상 중인 단순 유지·보수 기능을 넘어, 실효성 있는 전용항만의 조기 조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와 함께 사업자들은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군 작전성 협의, 계통연계 등 주요 인허가 절차가 적기에 진행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행정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주민·어민 민원에 대응할 지자체 참여 공식 협의체 구성과 함께, 인천시 및 옹진군의 해상풍력 전담 지원부서를 조속히 확대·설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각 기업이 추진 중인 사업 현황과 계획도 공유됐다.
○ 씨앤아이(C&I)레저산업(0.82GW) : 굴업도 해상풍력 사업을 2029년 착공, 2032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 오스테드(1.5GW) :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본안을 제출했으며, 올해 안으로 군 작전성 평가와 어업피해영향조사 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오션윈즈(1.1GW) : 한반도해상풍력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본안 제출을 준비하고 있다.
○ 한화오션(0.48GW) : 경인평화바람 해상풍력 사업의 발전사업허가 취득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회장으로 선출된 김영민 씨앤아이(C&I)레저산업 이사는 “인천의 해상풍력 사업들이 안정적인 궤도에 올라 지역사회와 함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종식 의원은 “재생에너지 확대라는 이재명 정부와 인천시의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이번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그동안 개별 사업자 단위로 추진되면서 인허가 과정에서 비슷한 어려움을 반복적으로 겪어왔으나, 이번 연합회 결성을 통해 상시 소통체계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허 의원은 “해상풍력은 인천의 에너지 전환과 관련 산업 육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 핵심 사업인 만큼, 주민과 어업인의 권익을 보장하면서 사업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정부와 인천시, 관계기관을 잇는 가교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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