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중고등학교장 미래형 수업 혁신 연수 개최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9-30 17: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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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동부권(김해)·10월 1일 서부권(사천)으로 나눠 이틀간 진행
▲ 미래형 수업 혁신 역량 강화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9월 30일과 10월 1일 이틀 동안 도내 중고등학교장 398명을 대상으로 ‘교육감과 함께하는 2026년 미래형 수업 혁신 역량 강화 학교장 연수’를 연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인공지능(AI) 중심으로 바뀌는 교육 환경에 맞춰 학교장의 미래 교육 리더십을 키우고, 경남의 주요 교육 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권순기 교육감의 특강 ▲문화예술 감성을 채우는 샌드아트* 공연 ▲오기영 미래교육연구소 대표의 ‘미래 사회와 미래 교육을 위한 리더십’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권순기 교육감은 특강에서 학교가 마주한 현실을 짚으며 “변화가 클수록 교육의 본질을 붙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의 변화는 구성원이 교육의 목표를 함께 이해하고 움직일 때 가능하다”며 교직원의 전문성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오기영 대표는 인공지능 시대에 달라지는 학교의 역할과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소개하며, 교사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함께 배우는 학교 문화를 만드는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동체의 의미와 사랑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교육의 본질을 다시 돌아보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

경남교육청은 연수의 집중도와 참석률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로 나누어 연수를 연다.

동부권 연수는 9월 30일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중고등학교장 232명을 대상으로, 서부권 연수는 10월 1일 KB 인재니움 사천, 중고등학교장 16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로 학교장이 교육의 큰 흐름이 바뀌고 있음을 깊이 이해하고 교원의 자발적인 수업 연구 문화를 뒷받침하여, 공교육의 신뢰와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순기 교육감은 “빠르게 바뀌는 디지털 시대에 학교 현장의 수업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핵심은 바로 학교장의 미래 교육 리더십”이라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경남교육의 핵심 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미래형 수업 혁신으로 교육의 본질이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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