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숙 의원, ‘수요자 중심의 경기도 통합돌봄 구축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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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성숙 도의원, “사는 곳에 관계없이 필요한 돌봄 받을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 통합돌봄 구축해야”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명성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29일 부천시의회에서 열린 ‘수요자 중심의 경기도 통합돌봄 구축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돌봄이 필요한 도민의 삶과 선택을 중심으로 한 통합돌봄 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주최하는 2026년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부천의 경험을 바탕으로, 돌봄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경기도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성숙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통합돌봄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이 함께 풀어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살던 곳에서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편안하게 지내고 싶은 바람은 우리 자신의 노후에 대한 희망이자, 부모님께서 평안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라는 마음과도 맞닿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이러한 바람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 사회와 정부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늘 고민하고 있다”며 “오늘 토론회가 정책을 전달받는 수요자의 입장에서 실제로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일상에서 어떤 변화를 체감할 수 있어야 하는지 함께 살피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의 주제발표를 맡은 김범석 부천시한의사회 일차의료 통합돌봄위원장은 ‘개인별 지원계획은 실제 자원과 삶을 바꾸는가’를 주제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적기에 발굴하고 개인별 지원계획을 실제 서비스로 연결하기 위한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신청하기 어려운 대상자의 발굴, 실제 필요에 부응하는 유연한 지원, 보건·의료·복지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을 주요 과제로 짚었다.
이어진 토론의 첫 번째 토론자 황경란 경기복지재단 돌봄통합지원단장은 시군별 인구 구조와 지역의 특성, 의료·돌봄 자원의 차이를 고려한 유형별 운영 전략을 제안했다.
두 번째 토론자 임병우 성결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장은 스스로 신청하기 어려운 대상자를 먼저 찾아가는 체계와 전문적인 사례관리, 직종 간 공동 교육·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 번째 토론자 유창근 한국재택의료협회 사무총장은 기관별로 나뉜 서비스를 당사자의 필요에 맞게 조정하기 위한 대안으로 경기도 차원의 ‘돌봄청’과 시군구 단체장 직속 ‘통합돌봄 리베로팀’ 설치를 제안했다.
마지막 네 번째 김진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기존 돌봄사업의 연계 방안을 설명하고, 서비스 제공 건수를 넘어 도민이 살던 곳에서 생활을 이어가는지를 살피는 성과평가가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전하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복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론회를 마치며 명 의원은 “경기도가 도민을 위해 펼치는 돌봄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려면 정책을 이용하는 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행 과정의 어려움을 함께 풀어가야 한다”며 “31개 시군의 서로 다른 여건 속에서도 필요한 돌봄이 실질적으로 도민에게 닿을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끝으로 명 의원은 “오늘 논의된 의견을 충실히 취합·정리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며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들이 모아주신 지혜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여 도민의 편안하고 존엄한 일상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는 김기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을)이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이재영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 및 강은주·이강일·윤단비·장혜영 부천시의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남종섭 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 안광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 김동규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각각 영상축사로 토론회 개최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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