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농업용 LPG 화물차 면세유, 현실에 맞는 기준 필요”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7 17: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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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화물차 급증…획일적 면세유 배정기준 실효성 점검해야
▲ 농수산위원회 김명우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농수산위원회 김명우 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2)은 7일 제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업용 LPG 화물자동차의 실제 이용 여건을 반영한 면세유 배정기준 개선을 촉구했다.

농업용 LPG 화물차는 2024년 6,700여 대에서 올해 9월 기준 1만 6,651대로 크게 증가했으며, 정부도 연간 면세유 배정량을 379ℓ에서 569ℓ로 확대했다. 그러나 농가별 영농 여건과 실제 연료 사용량의 차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 의원은 “농민마다 영농 규모와 재배 품목이 다르고 농경지 분산 정도와 집하장·공판장까지의 거리에도 차이가 있는 만큼, 획일적인 기준만으로 농업현장의 다양한 여건을 담아내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가별 운행거리와 실제 연료 사용량, 면세유 소진율 등을 면밀히 조사해 지역과 영농 특성을 반영한 합리적인 배정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명우 의원은 “중앙정부의 기준이 바뀌기만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전남광주의 농업현장을 가장 잘 아는 통합특별시가 먼저 실태를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농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트럭이 마음 놓고 달릴 수 있도록 현장의 근거를 바탕으로 중앙정부의 제도 개선을 적극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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