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동 281번지 일원 창고 신축 공사장 주민 불편 사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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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순용 남구의원, 장생포 일원 창고시설 신축공사 민원 현장 점검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울산 남구의회 권순용 의원(삼산·야음장생포동, 국민의힘)은 14일 민간 창고시설 신축 공사로 민원이 제기된 장생포 일원을 찾아 현장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해당 민간 창고시설은 장생포동 281번지 일원에 연 면적 497.76㎡, 지상 1층 2개 동 규모로 건립되며, 현재 부지 경계에 최대 높이 5m, 길이 198m에 이르는 3단 보강토 옹벽 설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은 공사로 인한 소음·진동·비산 먼지 피해와 함께 우천 시 토사 붕괴와 침수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이날 만난 주민들은 “노후주택에 접한 대형 옹벽의 위압감은 물론 연이은 태풍 소식으로 혹시 모를 붕괴 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큰 상황”이라며 공사현장 안전관리 강화와 11월 준공 이후 대형 물류 차량 증가로 발생할 교통혼잡 및 보행자 안전에 대한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아울러 공사장 인근에 남구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장생 옛길’과 ‘윤수일 생가’가 위치한 만큼 도시미관과 관광 자원 가치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관리강화를 요청했다.
이에 권순용 의원은 “태풍이나 집중호우에 따른 토사 유출이나 붕괴 위험을 막기 위해 방수포 덮개 설치 등 안전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방음·방진 대책 강화해 달라”며 공사 관계자에게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준공업지역 특성상 창고시설 입지 자체를 규제하기는 어렵지만 공사 과정에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부서와 함께 철저한 안전관리에 힘쓰겠다”며 “장생 옛길 등 관광 자원과의 조화는 물론 안전한 주거 환경이 확보되도록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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