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위기청소년 지원 확대, 불무중학교 운동장 조성 재검토, 시민체육공원 주차장 지하화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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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교희 의원(국민의힘, 불당1·2동)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천안시의회는 28일 열린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이교희 의원(국민의힘, 불당1·2동)이 학교 밖·위기 청소년 지원 대책과 불무중학교 운동장 조성 문제, 천안시민체육공원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 등 세 가지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개선을 요구했다.
이교희 의원은 “서로 다른 현안처럼 보이지만 공통점은 행정의 중심에 시민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정책과 시설은 실제 이용하는 시민의 입장에서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학교 밖·위기 청소년 지원과 관련해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들이 사회적 관심과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단순한 지도·감독을 넘어 상담과 교육, 사회적 관계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천안시와 천안교육지원청이 구성한 협의체(TF)를 통해 2027학년도 불무중학교 6개 학급 증설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를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학부모들이 요구하는 인조잔디 대신 천연잔디 운동장이 검토되고 있는 이유를 질의하며,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운동장 조성 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교희 의원은 천안시민체육공원이 주차 공간 중심으로 활용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지상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표면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공영주차장의 설치 목적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요금 체계 마련을 주문하며 “천안시민체육공원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머무는 천안의 대표적인 공간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청년들이 꿈을 펼치며, 시민들이 여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천안을 만드는 데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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