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기장군의회는 10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9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일광야구체험관 및 실내야구연습장 신축공사에 대한 감사원 감사 청구의 건을 비롯해 △일광 해수욕장 종합 재정비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 촉구 건의안 △기장시장 아케이드 설치 및 시설현대화 촉구 건의안 △금정세무서 기장지서 설치 건의안 등 의원발의 10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18건을 포함해 총 2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28일 의회운영기획위원회에서 심사를 마치지 못한 ‘부산광역시 기장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재상정했다. 이후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표결한 결과, 원안 가결됐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조례안은 상임위원장의 타 상임위원회 위원 겸임 제한 규정을 삭제함으로써, 상임위원회 정수를 합리적으로 확대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한편, 김원일 의장은 폐회 마무리 발언을 통해 “좌광천은 정관읍과 장안읍을 가로지르는 대표 생태하천이자 주민들의 소중한 휴식공간임에도 불구하고, 배수구를 통한 오염수 유입과 거품·악취 발생 민원이 수년째 반복되고 있다”며 집행부의 미온적인 대응을 강하게 지적했다. 이어 김 의장은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기장군의회와 집행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합동 TF(태스크포스)’ 구성을 집행부에 공식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