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만 의원, 국회 '동남권 양성자 치료센터 구축을 위한 토론회' 성황리 개최

홍종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9 19: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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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의원, “기장군을 첨단 암 치료 허브로 만들고 치유관광 산업도 육성할 것”
▲ 동남권양성자치료센터 구축토론회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군, 국민의힘)이 주최하고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주관한 '동남권 양성자 치료센터 구축을 위한 토론회'가 29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동남권 양성자 치료센터의 구축 필요성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지역 의료격차 해소와 첨단산업 연구개발을 위한 정책적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수도권과 지역 간 불균형 가운데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가 생명과 직결된 의료 인프라 격차라고 지적했다. 최첨단 암 치료 인프라가 수도권에 편중돼 있어, 지방의 환자와 가족들이 치료를 위해 장거리를 이동하고 교통비와 체류비는 물론 심리적 부담까지 감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현재 기장군에 건립 중인 중입자치료센터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양성자 치료센터 구축까지 더해지면, 수도권이 아닌 동남권에도 중입자와 양성자 치료를 함께 제공하는 세계적 수준의 첨단 암 치료 허브를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제는 삼성서울병원 한영이 교수, 네이처플라워세미컨덕터 신병철 부사장,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유도솔 부장이 차례로 맡아 동남권 양성자 치료센터 구축의 타당성과 임상적 필요성을 비롯해, 우주방사선 환경의 반도체 시험 등 양성자 가속기의 국가전략 인프라로서의 활용 가치를 폭넓게 논의했다.

정 의원은 “양성자 치료센터 구축으로 기장군을 첨단 암 치료 허브로 육성해 동남권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히고, “우주방사선 환경의 반도체 연구개발 까지 국가 전략사업 인프라로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를 적극 설득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암 치료 허브 구축과 함께 기장군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치유관광 산업까지 육성해서 의료와 첨단산업,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지역 발전 모델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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