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 재미대한체육회와 간담회 개최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9 19: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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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안전소방위원회, 재미대한체육회와 간담회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위원장 김성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현지의정활동 기간인 19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재미대한체육회 간부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북과 재미동포 체육계 간 상시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체전 참가차 제주를 찾은 재미대한체육회 측과 만나 재외동포 체육 네트워크를 활용한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재미한인체육대회가 전북특별자치도의 자매결연 지역인 미국 뉴저지주에서 열리는 만큼, 이를 계기로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다지자는 취지다.

이날 간담회에는 위원회 소속 위원 9명과 함께 재미 체육계에서 전희택 재미대한체육회장, 존 박(John Park) 재뉴저지주체육회장 등 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7 재미한인체육대회 전북 초청 및 2036 하계올림픽 유치 홍보 ▲뉴저지주 체육·문화관광 분야 인사 교류 ▲LA 한인의 날 행사 연계 전북 특산품 홍보관 운영 ▲배드민턴 등 생활체육 민간 교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재미동포 체육계의 현지 네트워크가 전북의 체육·문화·관광 자원을 해외에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데 공감하고, 재미한인체육대회 현장의 올림픽 유치 홍보가 해외 한인사회의 지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해외 교류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교류 목적과 성과를 분명히 하고, 도와 체육회 등 관계 기관이 역할을 나눠 맡아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세계한인체육총연합회 김성한 사무총장은 “뉴저지주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곳인 만큼, 내년 재미한인체육대회에 전북특별자치도가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김성수 위원장은 “재미동포 체육인들은 미국 현지에서 한인사회를 이어 온 소중한 자산이자 전북을 세계에 알릴 든든한 동반자”라며 “오늘 논의한 과제들이 실질적인 교류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2036 하계올림픽 유치와 전북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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