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회, 제324회 임시회 구정질문 실시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9 19: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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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9명, 21건의 구정질문으로 주요 현안 점검 및 정책 개선 요구
▲ 사진 왼쪽 위부터 최동철, 김순옥, 오용석, 양진석, 최세진 의원 / 왼쪽 아래부터 이충숙, 김희동, 김현희, 이홍영 의원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는 10월 16일과 19일, 제324회 임시회 제2·3차 본회의를 열고, 강서구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집행부의 답변을 들었다.

16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최동철·김순옥·오용석·양진석·최세진·이충숙·김희동·김현희·이홍영 의원까지 총 9명이 21건의 구두질문을 통해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구정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주민 불편 해소와 정책 개선을 위한 대책을 요구했다.

먼저 최동철 의원은 ▲공항소음 피해 지원 격차 해소를 위한 자체 소음측정 체계 구축과 전담인력 확보, 지원사업 확대를 촉구했다. 또한 ▲화곡1동 행정복지센터 복합 신청사 건립의 장기 지연을 지적하며, 타당성 조사용역 예산 확보와 구체적인 추진 일정 제시를 요구했다.

김순옥 의원은 ▲영유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 인프라 구축과 ▲발달지연 우려 영유아의 검사비 지원 확대 및 조기 개입·통합 연계 체계 구축을 요구했다. 아울러 ▲생활안심디자인마을 사업의 객관적인 성과평가와 사후관리 강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환경 개선을 주문했다.

오용석 의원은 ▲공공자금의 수요 예측과 운용 성과 평가·공개 등 체계적인 관리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어 ▲야간·휴일 소아청소년 진료 확대와 의료기관 간 연계·이송체계 구축을 촉구하고, ▲미숙아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예방접종비 지원 예산 미편성 사유와 사업 시행 시기, 자비 접종 가정의 소급 지원 방안을 질의했다.

양진석 의원은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 활동공간 확보와 외부 재원 발굴, 마곡 입주기업과 연계한 취업 기회 확대를 촉구했다. 또한 ▲공유주차 이용 개선, 다가구·다세대주택 밀집지역의 생활정보 전달체계 보완, 개화동 상사마을의 교통 접근성 향상 등 생활 인프라 격차 해소를 요구했다.

최세진 의원은 ▲방화터널 접속구간의 최종 활용계획과 추진 일정을 묻고, 기계설비실의 안전성에 대한 주민 우려 해소와 경관 개선을 요구했다. 이어 ▲주요 사업의 계획 수립·변경 시 주민 의견을 듣고 반영 여부를 알리는 절차 마련 ▲협업 테이블을 통한 부서 간 이견 조정과 공동 해결 방안 도출 ▲협업 기여도를 반영한 성과평가와 포상·인센티브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충숙 의원은 염창동 준공업지역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민간소유자와의 협의, 도시계획을 통한 보행축 확보, 서울시 보행환경개선지구 사업 활용을 제안하고, 기반시설 통합관리방안 수립 용역에 보행환경 분석과 개선방안을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김희동 의원은 친환경 전기 노면청소기가 장기간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문제를 지적하며, 구매·관리의 적정성과 향후 활용 대책을 물었다. 아울러 외부 검증을 포함한 객관적인 감사와 책임 규명, 고가 장비의 구매 전 검증 및 사용 실적 점검 등 재발 방지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김현희 의원은 ▲공항동 생활SOC 복합화 사업의 지연 경위와 사업비 증가 내역을 묻고, 재원 확보 방안과 구체적인 개관 일정 제시를 요구했다. 또한 ▲강서 MCT 시민플라자의 부지 확보와 사업 방식 확정, 주민 의견수렴 확대를 촉구하고, ▲허준축제의 재정 부담과 지역경제 효과를 점검하며 성과평가를 예산과 사업계획에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이홍영 의원은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연장과 관련한 까치산역 복선화 계획을 질의했다. 이어 ▲대장홍대선 화곡역 일대 복공판 공사의 착수 일정과 안내 지연 사유를 묻고,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공사 일정과 우회로 등의 사전 안내를 촉구했다.

19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진교훈 구청장과 소관 국장들이 의원들의 구정질문에 대해 답변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구의 입장과 향후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이 밖에도 정재봉·박주선·김치곤·조기만·나혜심·함영규·문영식·김희선·김판준 의원 등 14명의 의원이 신청사 이전 및 기존 청사 활용, 노후 공공시설 관리, 보행환경 개선, 주민 안전 확보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총 50건의 서면질문을 실시했다. 집행부는 강서구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정해진 기한 내 서면으로 답변을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다룬 구두질문 21건과 서면질문 50건의 전체 질문·답변 자료는 회기 종료 후 강서구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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