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호 의원, 아태지역 ‘기후 · 보건 ·AI’ 국제 보건 협력 방향 제시

홍종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4 20:35:01
  • -
  • +
  • 인쇄
제 9 차 APPFGH 서 주제발표 · 라운드테이블 이끌어 … 15 개국 의원들과 협력 방향 논의
▲ 차지호 의원, 아태지역 ‘기후 · 보건 ·AI’ 국제 보건 협력 방향 제시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차지호 국회의원(경기 오산시, 더불어민주당) 은 8월 11일부터 사흘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제9차 아시아태평양국제보건의회포럼 (APPFGH) 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차 의원은 이번 포럼에서 ‘기후 · 보건 ·AI’ 를 주제로 발표하고, 기후변화와 AI 가 국제 보건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아시아 · 태평양 지역의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APPFGH 는 아시아 · 태평양 지역 국회의원들이 국제 보건 현안을 논의하고 공동 대응을 모색하는 의회 협력 플랫폼으로 이번 포럼에는 15개국 30 여명의 아시아 · 태평양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차 의원은 “기후변화와 AI가 국제 보건 환경을 재편하고 있는 만큼, 기후 · 보건 ·AI를 하나의 연결된 의제로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아시아 · 태평양 지역 의회가 AI 시대의 보건 과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 아시아 · 태평양 의회 AI 이니셔티브 (Asia-Pacific Parliamentarian AI Initiative)’ 를 제안하고, 국가별 보건 ·AI 역량과 격차를 파악하는 한편 데이터 · 거버넌스 등 공동 대응 기반을 마련하는 5 대 행동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차 의원은 “기후변화는 감염병과 재난 등 여러 보건 위기를 동시에 키우고 국경을 넘어 확산시킨다” 며 “AI 는 새로운 건강 격차를 만드는 기술이 아니라 의료 인력과 전문 역량이 가장 부족한 곳의 역량을 높여 건강 격차를 좁히는 공공 인프라 , 즉 ‘ 공공 지능 (Public Intelligence)’ 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만희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여야 간사인 서영석 · 백종헌 의원이 참석했으며 , 차 의원은 국회국제보건의료포럼 사무총장 자격으로 참여했다 .

한편 , 의사 출신 인도주의 활동가이자 국제 보건 전문가인 차 의원은 ‘ 해수면 상승 · 건강 · 정의에 관한 란셋위원회 ’ 공동의장을 맡고 있으며 , 기후 · 보건 ·AI 를 연결하는 국제 보건 의제를 국제사회의 정책 논의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저작권자ⓒ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