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유입·일자리·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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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군청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의성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법무부가 전국 4개 지역에 교정시설 추가 조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의성군은 유치계획 설명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8일 의성군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도의원, 군의원, 사회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정시설 유치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13일에는 금성면사무소에서 설명회를 열었으며, 오는 10월 16일에는 의성읍사무소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열린 설명회에서는 교정시설 사업 개요와 추진 절차, 유치지역 지원계획 등을 설명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법무부 계획에 따르면 전국에 조성될 교정시설은 총 4개소로, 시설별 수용인원 약 1,000명, 상주 직원 250명 이상 규모다.
시설별 필요 부지는 약 19만 2,000㎡이며, 올해 안에 후보지를 선정하고 203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정시설 유치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8,0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건설 과정에서 지역업체 참여와 지역 내 소비 확대가 기대되며, 운영 단계에서는 상주 직원과 가족의 이주에 따른 인구 유입, 주민 고용 확대, 면회객 방문을 통한 음식점·숙박업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단순한 시설 유치를 넘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입지 여건과 기반시설, 지역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유치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이를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로 연결해야 한다”며 “군민과 충분히 소통하면서 교정시설 유치가 의성의 미래와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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