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김성환 장관,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개발 현장점검

최용달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1 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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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탠덤 태양전지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산업계, 연구계와 전략 논의
▲ 기후에너지환경부

[코리아 이슈저널=최용달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월 21일 오전 김성환 장관이 태양광 차세대 기술개발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태양광기업공동활용연구센터(대전 유성구 소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9월 10일 국내 태양광 공급망 재건과 차세대 기술 선점을 목표로 민관 협치(거버넌스)인 ‘태양광 산업경쟁력 강화 위원회’를 출범한 바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태양광 기술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산업계-연구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양광기업공동활용연구센터는 기업·연구소 등이 개발한 시제품의 공정과 성능을 양산 전(前) 단계에서 검증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태양광 공동연구 기반시설(인프라)로, 다양한 태양전지(cell, 셀) 구조와 크기의 제품을 개발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연간 생산가능용량 기준 50MW급 태양전지 라인과 100MW급 모듈(Module) 라인을 갖추고 있다.

이 연구센터는 2024년 준공 이후 고효율 실리콘 태양전지와 모듈의 실증을 지원해왔다. 최근에는 차세대 탠덤 태양전지 대면적 제조 장비 및 국제 표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설비를 구축하고, 9월 8일 나봄호텔(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탠덤 태양광 모듈 성능평가 표준화 토론회(포럼)’를 개최하는 등 차세대 태양광 기술개발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김성환 장관은 이날 연구센터의 제조·측정 시설과 차세대 태양전지 연구개발 현장을 둘러본 뒤, 유관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국내 태양광 기술경쟁력을 높여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태양광은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필요한 청정에너지를 공급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연구센터가 차세대 태양광 기술의 선점을 위한 견인차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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