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 소방재정 위기 대응 등 행정사무감사 돌입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2 1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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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소방, 교통·도로, 도시·주택, 균형발전 등 소관 업무 전반 점검
▲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 소방재정 위기 대응 등 행정사무감사 돌입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제438회 정례회를 맞아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나선다.

위원회는 11월 4~6일 주요 사업장을 현지확인하고, 9~12일 소관 부서와 기관을 감사한다.

이번 감사는 도민 안전과 생활 편의, 재정 운용의 건전성에 초점을 맞춘다.

재난 대응과 소방 행정, 도로·교통 정책, 도시·주택 사업, 공공기관 이전과 지역균형발전 등 소관 업무 전반의 추진 실태를 살핀다.

전년도 감사 지적사항이 제대로 이행됐는지도 함께 확인한다.

현지확인은 4일 합천 신등천 재해복구사업 현장·합천소방서·경상남도 안전체험관 및 119항공대, 5일 진주 복합문화도서관·창원 진해구 니캉내캉 다가치센터·진해신항CC, 6일 거제 송정IC~문동 및 매리~양산간 도로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현장에서 확인한 과제는 소관 부서 감사로 이어 점검한다.

감사는 9일 도민안전본부·공공기관이전추진단·균형발전단, 10일 도시주택국·경남개발공사, 11일 교통건설국과 소속 사업소·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 12일 소방본부와 소방서 순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정부의 2027년도 예산안에서 소방안전교부세가 줄어든 만큼, 소방재정 여건 변화에 대한 도의 대응 상황도 살펴볼 계획이다.

위원회가 추진 중인 ‘소방재정 국가지원 확대 촉구 대정부 건의안’과도 연계해 제도 개선을 요구한다.

위원회는 감사 결과를 토대로 개선대책과 이행 기한을 확인하고, 2027년도 예산안 심사에 반영할 방침이다.

정쌍학 위원장은 “말뿐인 대책이 아니라 실제로 실행되는지 끝까지 확인하겠다”며 “현장에서 본 문제를 감사에서 짚어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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