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운암유기생태마을서 친환경 가을걷이 큰잔치 성료

김종오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1 1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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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두렁 걷기, 떡매치기 등 체험하며 친환경농업의 가치 공유
▲ 영광군 운암유기생태마을서 친환경 가을걷이 큰잔치 성료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영광군은 지난 19일 묘량면 운당유기농업단지 일원에서 ‘친환경 가을걷이 큰잔치’를 개최하고 농업인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영광군친환경농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세일 영광군수를 비롯해 지역 친환경농업인과 주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논두렁 걷기 ▲떡매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농촌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KBS 1TV ‘남도 이맘때’ 프로그램 촬영도 함께 진행돼 운암유기생태마을의 친환경농업 현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운암유기생태마을은 2025년 10월 27일 지정됐으며, 운당유기농업단지를 중심으로 43호 농가가 68.4ha에서 친환경 벼를 재배하고 있다.

연간 415톤의 친환경 쌀을 생산해 약 8억 3,100만 원의 생산액을 올리고 있으며, 통합RPC와 100% 계약 출하하는 등 안정적인 생산·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농업인들과 함께 풍성한 가을걷이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향상을 위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적극 지원하고, 영광의 친환경농업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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