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2026년 하반기 청소년의회교실 시작...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8 15: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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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고등학교 학생 30명, 1일 도의원 되어 의정활동 체험
▲ 2026년 하반기 청소년의회교실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9월1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포항 영일고등학교 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37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하반기 첫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포항 영일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의장, 의원 역할을 맡아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조례안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실제 지방의회 운영진행 방식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청소년 금융, 경제 교육 의무화 ▴청소년 건강권 보장을 위한 무료 체육시설 확대 제안 ▴청소년 문화활동 결정권 보장을 위한 지원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안심 아르바이트 환경 조성 ▴청소년 이동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발표하고 ▴ 교내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과제 제출 허용 및 기준 마련에 관한 조례안 ▴휴대용 IT기기 자율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이동업 의원(포항7)은“오늘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조례 제정과 찬반 토론, 자유발언 등을 직접 경험하며 교과서로 배웠던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올해 상반기 도내 10개 학교, 26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도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10월까지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이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해 하루 동안 도의원 역할을 수행하며 실제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도내 학생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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