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세계유산관리재단 운영 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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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기 경상남도의원, 가야사특별위원회 구성 추진 정책간담회 개최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진기 의원(더불어민주당·김해3)은 14일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을 방문해 가야사특별위원회 구성 준비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표병호(더불어민주당·양산7)·하선영(더불어민주당·김해5)·박현주(더불어민주당·비례)의원과 경남도 문화유산 담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를 둘러보고 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의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뒤, 가야사특별위원회의 정책과제와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과제는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의 시민 개방과 활용 활성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의 기능 강화, 경남·경북·전북을 잇는 초광역 가야문화권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와 관련해서는 연구 기능을 바탕으로 시민·학생·관광객이 함께 이용하는 열린 가야문화 플랫폼으로 활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살펴봤다.
시민의 접근성과 교육·체험 기회를 높이기 위한 국가유산청 건의 방향도 논의했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에 대해서는 7개 고분군의 보존·연구·관광·교육·국제교류를 연계하는 구심점으로서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특히 재단의 3개 시·도 협력망을 바탕으로 공동 연구와 문화·관광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경남·경북·전북에 분산된 가야 유적과 유물, 발굴보고서, 사진, 3차원 자료 등을 통합하는 ‘가야 디지털 통합 아카이브’의 국가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를 중심으로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연결해 연구·교육·문화콘텐츠 제작에 활용하는 국가 디지털 플랫폼 구축 방안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가야고분군 7개 권역을 연결하는 통합 관광루트와 가야문화권 관광벨트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2026 세계유산축전 가야고분군 사업을 상시 관광·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세계유산의 가치를 주민과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야사특별위원회 구성에 앞서 관련 기관의 운영 현황과 현장 수요를 확인하고, 가야 역사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뒷받침할 의회 차원의 정책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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