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금융교육은 우리은행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청년들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 지식을 전달하는 자리로,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기초(금리, 신용관리, 금융습관 등) ▶대출 첫걸음(종류, 한도, 상환 방식 등) ▶청년 대상 금융제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사전 설문을 통해 청년들이 실제 궁금해하는 주제를 반영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금융이해도를 높였다.

우리은행은 그동안 단국대, 동국대, 한국외국어대 등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대학생 외에도 다양한 청년층의 금융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교육 대상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 “막연히 알던 금융 개념들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 금융을 계획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청년층이 사회에 나가 경제적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청년들이 금융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