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제40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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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시의회 장가영 의원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목포시의회 장가영 의원(조국혁신당, 비례대표_이 오늘(23일) 열린 제408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내버스 정류장 시설 개선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목포시가 운영 중인 정주식·유개식·방풍식 정류장 가운데 냉·난방 등 이용자 편의 기능을 갖춘 스마트쉘터는 7개소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해마다 반복되는 폭염특보 속에 그늘막 하나 없는 정류장에서 어르신 등 교통약자가 불편을 겪고 있다며, 버스정류장 환경개선이 단순한 편의시설 확충이 아니라 교통복지 차원에서 시민의 건강권과 이동권을 보장하는 기본적인 복지정책이라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장 의원은 ▲국토교통부 등 중앙정부의 스마트도시·대중교통 관련 공모사업 적극 발굴 및 국비 확보 선제적 추진 ▲이용객 수, 배차 간격, 교통약자 이용률 등을 기준으로 한 정류장별 실태 전수조사 및 단계적 개선 ▲전면적인 스마트쉘터 설치가 어려운 곳에는 차양막, 바람막이, 간이 냉방쿨링부스 등 저비용 시설 우선 보급 등을 목포시에 제안했다.
장 의원은 "시민이 원하는 행정은 거창하지 않다"며 "뜨거운 여름에는 햇볕을 피하고 추운 겨울에는 매서운 바람을 막을 수 있는 정류장, 시민이 바라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일상의 작은 변화"라고 말했다. 이어 "행정의 우선순위는 시민의 삶이 가장 불편한 곳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며 "올여름과 다가오는 겨울 단 한 곳이라도 더 많은 정류장에서 시민들이 폭염과 한파를 피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구체적인 개선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강성휘 목포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강력히 촉구했다.
그러면서 "목포시가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와 스마트 교통도시를 지향하는 만큼, 그 스마트함이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인 버스정류장에서부터 시작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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