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현금흐름 중심의 은퇴 자산운용 전략 제시
글로벌 인컴 자산까지 아우른 실질적 노후 투자 가이드

▲[출처=NH투자증권]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12일 시니어 고객의 안정적인 은퇴생활을 돕기 위한 ‘인컴형(Income) 금융상품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는 은퇴 이후 노후 자금 운용에 고민이 큰 고객을 위해 다양한 인컴형 투자상품을 한눈에 비교·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컴형 투자’란 자산의 가격 상승보다는 이자·배당·분배금 등 지속적인 현금흐름 창출에 초점을 맞춘 투자 방식으로, 예금 중심의 자산운용에서 벗어나려는 시니어 세대에게 적합하다.

 

NH투자증권은 이번 가이드에서 ▶배당률이 높은 국내외 주식 ▶정기적 이자를 지급하는 채권 ▶월지급식 ELS(주가연계증권) ▶월지급식 펀드 ▶인컴형 ETF(상장지수펀드) ▶리츠(REITs) ▶인프라펀드 등 다양한 인컴형 상품군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미국·브라질 등 해외 채권 및 글로벌 인컴형 ETF, BDC(기업성장 집합투자기구) 등 해외 자산에 대한 투자 기회도 함께 제시했다.

 

가이드에서는 시니어 투자자들이 주목할 만한 상품으로 채권, 월지급식 ELS, 월지급식 펀드, 인컴형 ETF를 중심으로 상품 구조·수익 방식·위험 요소를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글로벌 인컴 자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외 채권을 통해 국내보다 높은 금리를 수령하고 환율 변동을 통한 환차익을 얻을 수도 있다”고 소개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국가·통화·자산유형을 분산한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는 은퇴 이후 안정적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시니어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예금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인컴형 상품을 활용한다면 보다 지속적이고 풍요로운 노후 자산관리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가이드는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및 100세시대연구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투자자 맞춤 상담을 통해 개인의 투자성향에 따른 인컴형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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