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KCC울산공장서 '2026 재난대응 안전 한국 훈련' 실시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7 17: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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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울산 동구는 10월 27일 오후 3시 KCC울산공장에서 유관 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동구청을 비롯한 15개 관계 기관 및 단체에서 170여 명이 참여해, 최근 잇따라 발생한 화학물질 사고에 대비해 실전과 동일한 조건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KCC울산공장 내 전기 지게차 화재가 원료자동화창고로 확산해, 보관 중이던 유독물질이 폭발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동구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지자체·유관 기관·민간단체 간 긴밀한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재난 현장을 수습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KCC울산공장과 공동으로 기획하여 위기 대응 현장행동 매뉴얼의 실효성을 집중 점검했다. 주요 임무인 ▲초기 상황 전파 및 지휘·통제 ▲화재 진압 및 유독물질 방제 ▲주민 대피 안내 ▲인명 구조 및 응급 의료 지원 ▲피해자 심리 지원 및 현장 수습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을 꼼꼼히 실행했다.

천기옥 동구청장은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진지한 태도로 훈련에 임해 준 유관 기관과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소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유사시 신속히 대처하여 ‘더 안전한 울산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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