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등 39명 참여해 협의체 구성, 전체회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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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진행된 ‘주민협의체 전체회의’ 참석자들이 ‘북극항로 거점항은 진해신항’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창원특례시는 27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시민참여형 단독주택지 지구단위계획 모델 도입을 위한 창원 배후도시 지구단위계획 주민협의체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단독주택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주민협의체는 창원 배후도시 단독주택지의 주거환경과 생활여건을 살펴보고, 주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겪고 있는 불편과 지역별 특성을 폭넓게 공유하면서,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재정비(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창원 배후도시 단독주택지는 조성 이후 상당 기간이 지나면서 주거 형태와 생활여건, 주민 수요 등이 변화한 만큼 이번 재정비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개선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주민협의체는 창원 배후도시 내 15개 법정동에 거주하는 단독주택지 주민과 관련 협의회 및 유사단체 회원 등 총 39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며, 지역별 생활 여건과 현장 의견을 공유하고 재정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주요 논의 분야는 △주거지역의 용도 및 허용시설, △건축물의 높이와 규모, △주거밀도 △주거지역의 주차 및 교통 여건, △도로 등 기반시설 등으로 지구단위계획상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회의 형식으로 주민협의체를 운영하여 주민들이 실제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규제 및 의견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지역별 의견 공유와 상호 피드백, 충분한 소통과 토론을 거쳐 주민 공감대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주민협의체는 창원 배후도시 단독주택지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의 미래를 주민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주민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작은 불편부터 주거환경과 도시공간의 변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까지 적극적으로 듣고, 지역별 특성과 주민들의 요구를 조화롭게 반영해 보다 살기 좋은 창원 배후도시 단독주택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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