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이주언 의원, 농소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이전 해법 모색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1 18: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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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북구청 관계자와 현안 논의, 객관적 근거 마련 필요
▲ 울산광역시의회 이주언 의원(산업건설위원회)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울산광역시의회 이주언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21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농소3동 주민 건의사항 의견 수렴 자리에서 제기된 농소3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 이전 문제와 관련해 울산시 관련 부서 및 북구청 관계자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농소3동 행정복지센터는 2002년 준공 이후 20년 넘게 사용되면서 시설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데다, 주차 공간마저 협소해 민원인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주민들 사이에서는 청사를 새로 지어 이전해 달라는 건의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다만, 이전지로 거론하는 부지가 농업진흥구역에 해당해 이전을 위해서는 구역 해제 절차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이주언 의원은 주민 의견을 시 관련 부서에 직접 전달하고 해법을 찾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시 관련 부서는 청사 이전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농업진흥구역 해제에 신중한 입장을 유지해 온 농림축산식품부의 기조를 설명하며 중앙부처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해제의 불가피성과 타당성을 뒷받침할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자료 마련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주언 의원은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이 가장 가까이에서 행정서비스를 만나는 공간인데 현 청사는 노후화와 주차난으로 주민 불편이 크다”며, “시와 북구청이 필요성에 공감한 만큼, 주민 여러분의 오랜 숙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의를 이어가며 추진 상황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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