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제294회 제1차 정례회 폐회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3 19: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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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 결산 및 추경 심사 등 27일간 진행
▲ 오천수 의장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성동구의회는 지난달 7일부터 2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94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회기 마지막 날인 11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조례안 및 동의안 13개 안건 의결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의결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과 수정안 의결 등이 진행됐다.

먼저 임영희 의회운영위원장, 정교진 행정재무위원장, 유영희 복지건설위원장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및 안건 심사에 대한 결과를 보고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0월 13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으며, 각 상임위원회 소관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여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예산 집행 실태 등을 점검했다. 감사 결과 ▲의회운영위원회는 건의사항 6건, 기타사항 1건 ▲행정재무위원회는 시정·처리 요구사항 22건, 건의사항 133건, 기타사항 9건, 수범사례 4건 ▲복지건설위원회는 시정·처리 요구사항 19건, 건의사항 52건, 기타사항 29건, 수범사례 4건의 감사 의견이 제시됐다.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의원들의 표결 후 최종 채택됐으며,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를 마친 조례안 및 동의안 13건 역시 의원들의 표결을 거쳐 원안 가결됐다.

이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결산)의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결과 보고가 이어졌다. 양옥희 예결특위원장은 2025회계연도 결산 현황에 대해 “예산현액 8,925억 2,903만 원에 대한 수납액은 9,042억 3,757만 원, 지출액은 8,337억 8,751만 원으로 결산상 잉여금은 704억 5,007만 원, 순세계잉여금은 394억 6,973만 원이다”고 설명하며, “본 위원회에서는 결산 검사 의견서를 참고하여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은 예결특위(추경) 위원들의 의견을 조정한 결과 수정안이 제안됐다. 이효성 예결특위원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의 총 규모는 8,468억 5,146만 원으로 이는 기정예산액 8,142억 617만 원 대비 4.01%인 326억 4,529만 원이 증가한 규모”라고 밝히며, “제안된 수정안은 총 5개 사업에서 1억 4,400만 원을 감액했으며, 삭감된 예산은 예비비에 증액 편성하는 안이다”라고 보고했다.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과 수정안 또한 의원들의 표결 후 본회의를 통과했다.

오천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에서 제시된 지적과 제안, 의결된 예산과 조례가 구정 곳곳에서 실질적인 성과와 따뜻한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공직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존중하고 협력해 구민의 신뢰에 보답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 원안 가결된 의원발의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민원 처리에 관한 조례안(임영희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언론 관련 예산의 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효성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각종 위원회의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이재혁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여성폭력방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영희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 지원 조례안(박함윗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학생 통학안전 및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안(윤희정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교진 의원) 등 총 7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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