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CCTV 설치·운영 실태 점검 및 학교 현장 지원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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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정중 찾아 학교 CCTV 운영 현황 점검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1일 대전문정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CCTV 설치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교내 학생 안전 확보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에 따라 학교 내 CCTV 필수 설치 장소 지정과 관련한 학교 현장의 상황을 확인하고, CCTV 설치·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개선·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위원들은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로부터 학교 현황과 CCTV 설치·운영 실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당직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CCTV 관제 설비와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현재, 대전문정중학교를 비롯한 대전 관내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교내 주요 출입구와 복도, 계단 및 실외 공간 등에 CCTV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학교 측은 CCTV가 학교폭력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사안 발생 시 관련 영상 자료를 통해 사실관계를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데에도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학교 건물의 구조와 학생 이동 동선에 따라 CCTV 촬영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고, 다수의 학급이 체육활동 등을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 안전사고 예방과 발생 원인 파악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CCTV 추가 설치 및 노후 장비 교체와 유지·보수는 반드시 필요하고, 이에 따른 학교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육청 차원의 예산 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나영 교육위원장은 “학교 CCTV는 학교폭력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객관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학교마다 시설 구조와 기존 CCTV 설치 현황이 다른 만큼 추가 설치에 대한 현장의 여건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CCTV 설치 확대뿐 아니라 노후 장비 개선과 유지·보수, 개인정보 보호 관리까지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교육위원회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학생 안전을 강화하고 학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나영 위원장을 비롯해 최지연 부위원장, 이한영 위원, 민향기 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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