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회, 제324회 임시회 폐회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3 20: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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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질문·현장방문으로 주요 현안 점검...조례안 등 19건 의결
▲ 서울 강서구의회 제32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강선영 의장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는 23일 제32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질문을 통해 구정 전반의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지난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은 21건의 구두질문과 50건의 서면질문을 통해 지역 현안과 주민 불편 사항을 짚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으며,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답변을 청취했다.

구정질문을 마친 뒤에는 상임위원회별 활동이 이어졌다. 각 상임위원회는 20일과 21일 회의를 열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와 증인 등 채택의 건을 비롯해 조례안과 출연금 동의안 등 소관 안건을 면밀히 검토했다.

안건 심사와 함께 소관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활동도 진행됐다. 21일 운영위원회는 동작구의회를 찾아 의정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의회 운영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22일에는 행정재무·미래복지·도시교통위원회가 각각 현장방문에 나섰다. 행정재무위원회는 강서구민회관과 강서구시설관리공단, 공항동 SOC 복합시설, 강서문화원을 찾아 주요 사업과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미래복지위원회는 강서구 치매안심센터와 서울청년센터 강서를 방문해 치매관리사업과 청년지원정책의 추진 현황을 살폈다. 도시교통위원회는 공항동 생활SOC 복합화 사업 현장에서 공정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사업이 준공 목표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23일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후원명칭 사용승인에 관한 조례안(강선영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나혜심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회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청 위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현희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통합청사 편익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현희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현희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평생교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회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지역서점 활성화 조례안(문영식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소상공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선영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안(김판준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충숙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세진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동철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도시철도 접근성 개선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희동 의원) 등 의원발의 조례안 14건과 김민석 의원의 미래복지위원회 위원장 사임의 건을 비롯해 총 1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강선영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최근 의회 소속 의원과 관련한 불미스러운 사태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강 의장은 “새로운 의회에 대한 기대가 크셨던 만큼 구민 여러분께 실망과 허탈감을 안겨드린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의회는 이 사안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해 법과 원칙에 따라 내부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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