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어르신·귀농귀촌인 한뜻 모아 농어촌 기본소득 선정 응원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10-30 10: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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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여 명 참여해 결의문 낭독·손피켓 퍼포먼스 등 군민 공감대 확산
▲ (거창군, 어르신·귀농귀촌인 한뜻 모아 농어촌 기본소득 선정 응원)_거창군귀농귀촌연합회 한마음대회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거창군은 지난 29일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와 ‘2026년 거창군귀농귀촌인연합회 한마음대회’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기원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역을 지켜온 어르신과 농촌을 삶의 터전으로 선택한 귀농귀촌인들과 농어촌 기본소득의 추진 취지를 공유하고, 2027년 시범사업 선정을 바라는 군민의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 이홍기 거창군수와 강창남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장, 홍정희 농어촌기본소득운동본부 거창본부 사무국장은 결의문을 공동 낭독했으며, 참석자들은 손피켓과 구호 제창으로 거창군 선정을 응원했다.

현장에서는 노인회 임원과 경로당 회장·총무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사업에 대한 기대와 의견도 들었다.

같은 날 거창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에서는 이홍기 거창군수와 군의회 관계자, 김귀도 거창군귀농귀촌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선정 기원 홍보활동에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농어촌 기본소득의 추진 취지를 공유하고 손피켓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거창에 뿌리내린 삶, 농촌에 활력을 더하다!’라는 문구 아래 농촌 정착과 지역공동체의 미래를 위한 뜻을 모았다.

거창군은 그동안 주민 설문조사와 읍·면 설명회, 농어촌기본소득운동본부 거창본부와의 간담회 및 현장 홍보 등을 통해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해 지난 28일 경남도에 시범사업 예비계획서를 제출했다.

군은 앞으로도 어르신과 귀농귀촌인을 비롯한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생활 안정,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보완하고 후속 평가와 공모 절차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평생 거창을 일궈오신 어르신들과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아 거창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을 비롯한 군민의 참여가 농어촌 기본소득을 준비하는 큰 힘”이라며 “주민의 목소리와 민관의 노력을 모아 제출한 예비계획서를 바탕으로 시범사업 선정에 끝까지 힘쓰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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