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경남도시공간전략연구회, 창원권 도시공간 재창출 전략 모색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4 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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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창원권 도시경쟁력 강화방안 논의
▲ 경남도시공간전략연구회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남도시공간전략연구회’(회장 박해영 의원)는 지난 3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창원권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시공간 재창출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인구 및 산업구조 변화, 기존 시가지의 기능 변화 등 창원권이 직면한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별 공간 특성과 잠재력을 활용한 도시공간 재창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부동산서비스산업협회 연구진 등이 참석했으며, 책임연구원인 고평석 박사 등이 연구 추진 현황과 주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창원시의 인구·산업구조와 토지이용 현황을 바탕으로 도시공간의 변화 양상과 지역별 특성을 살펴보고, 도시공간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접근방향을 검토했다.

또한 마산·창원·진해의 도시공간 구조와 지역별 여건을 분석하고, 기존 시가지의 활성화와 산업공간의 기능 개선, 새로운 성장거점의 활용 가능성 등 공간유형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아울러 도시관리계획과 개발제한구역 등 관련 법·제도적 여건을 검토하며 향후 연구의 보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특정 개발사업이나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국한하지 않고, 기존 도시공간의 활용 가능성과 지역별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창원권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기초자료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해영 회장은 “창원권은 경남의 산업과 경제를 이끌어 온 핵심 지역으로, 변화하는 도시환경에 맞는 중장기적인 공간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지역별 특성과 잠재력을 면밀히 살펴보고, 도시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시공간전략연구회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연구내용을 보완하고, 오는 11월 말까지 창원권 도시공간 재창출을 위한 정책과제와 제도개선 방향 등을 담은 최종 연구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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