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머물고, 살고, 활력 넘치는 도시로” … 제2차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 수립 박차

최제구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0 11: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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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산악 관광자원 및 생활인구 유입 잠재력 활용한 5년 단위 법정계획 수립
▲ 양양군청

[코리아 이슈저널=최제구 기자] 양양군이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5년을 이끌어갈 인구정책 법정계획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양양군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열고,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양양군의 고유한 실정에 맞춘 다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인구 소멸 극복 전략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양양군은 현재 풍부한 해양·산악 관광자원과 '서핑' 등 차별화된 특화 관광콘텐츠를 비롯해 양양국제공항 및 광역교통망 등 훌륭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일회성 관광객과 단기 체류자를 '생활인구'로 적극 전환하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군은 ▲생애주기별 정착 유도 ▲지역 소득창출 및 지역발전 ▲생활인구 유입이라는 3대 핵심 목표를 설정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양양 및 육아 돌봄 지원강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사업(생활SOC 확충),지역특화산업(해양․서핑․농수산물 등 양양 고유자원 활용) 강화 등 총 9개의 세부 과제를 도출했다.

아울러 양양군은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이달 말까지 집중적인 주민 의견 수렴 기간을 운영한다. 관련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세심하게 담아내어 "사람이 머물고, 삶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양양"이라는 비전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인구 감소라는 엄중한 현실 속에서 양양만이 가진 차별화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의 차별화된 강점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인구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군민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기본계획을 완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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