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울산교육감 “지방교육재정 개편, 교육 현장의 어려움과 지역별 교육 수요 살펴야”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0 11: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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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이후 첫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재차 요청
▲ 조용식 교육감이 20일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주요 업무보고를 하고있다.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조용식 울산광역시교육감은 20일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울산교육의 미래 이상(비전)을 밝히고,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편과 관련해 울산교육에 필요한 재정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조용식 울산교육감은 주요 업무보고에서 “내년에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감소하면 학교 안전과 교육 환경 개선, 기초학력과 학생 마음건강 지원, 특수교육 여건 개선, 학교 현장의 필수 인력 확충, 인공지능과 디지털 교육 등 꼭 필요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커질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방교육재정 제도 개편이 미래 대응에만 초점을 두어 현재 교육 현장의 어려움과 지역별 교육 수요를 놓치지 않도록 울산교육에 필요한 재정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게 각별히 살펴봐 주시기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울산교육의 이상으로 ‘오늘이 행복한 울산교육’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오늘 학교에서 존중받고 즐겁게 배우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 배움이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는 힘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학생이 스스로 생각하고 성장하는 즐거운 배움을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 지원, 배움성장 집중학년제 운영,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울산형 유보통합 ‘두빛나래’ 시범 기관 운영 등으로 모든 학생이 안심하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맞춤교육도 강화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따뜻한 교육공동체 조성, 시민과 소통하는 교육행정 추진 등 울산교육의 모든 정책을 실현하려면 안정적인 교육재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오늘이 행복한 울산교육을 향한 노력이 학교 현장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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