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큐브 공법·국내산 돼지고기로 육즙 경쟁력 강화
정해인 모델 발탁…프리미엄 만두 이미지 전면 업데이트

▲[출처=오뚜기]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오뚜기가 프리미엄 만두 브랜드 ‘X.O.만두’의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신규 TV CF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압도적인 고기양과 엄선된 속재료로 X.O.만두의 품질을 높이다’라는 콘셉트로, 제품의 핵심 경쟁력인 고기 함량 강화와 재료 퀄리티 고도화를 집중 조명한다.

 

리뉴얼된 X.O.만두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육즙 풍미를 극대화했으며, 고기를 큐브 형태로 썰어 넣어 씹는 식감까지 살린 것이 특징이다. 기존 대비 육즙 보존율과 고기 식감의 확보에 중점을 둔 기술적 개선이 이뤄졌으며, 소비자들의 ‘더 많이, 더 맛있게’라는 니즈에 맞춰 재료 구성도 업그레이드됐다.

 

이번 광고에는 배우 정해인이 새로운 모델로 합류했다. TV CF에서는 정해인이 만두를 한입 베어 먹는 장면을 중심으로,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와 자연스러운 연기를 조화롭게 표현해 스태프들의 호평을 받았다. 디지털 촬영에서도 정해인의 부드러운 미소와 차분한 매력이 제품의 세련된 감성을 더욱 부각시켰다는 평가다.

 

오뚜기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만두 시장에서의 브랜드 존재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X.O.만두는 재료와 맛을 모두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정해인 배우와의 시너지로 차별화된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품질 식재료와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만두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뚜기는 X.O.만두 리뉴얼을 계기로 프리미엄 냉동만두 시장에서의 혁신 경쟁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고기 본연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큐브 형태의 돼지고기를 사용했고, 육즙 손실을 최소화하는 조리 공정을 도입한 것이 차별점이다. 

 

소비자 테스트 결과에서도 ‘씹는 맛 향상’, ‘육즙 풍부함’, ‘재료 신선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CF 공개와 함께 SNS·유튜브 등 디지털 캠페인을 확대해 젊은 소비층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정해인 모델 기용과 제품 리뉴얼이 시너지를 내며 X.O.만두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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