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신안산선 연장 촉구 기자회견… 입주민 25,000명 염원 담은 ‘신안산선 연장 및 자이역 신설 동의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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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회견 |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김남국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시갑)은 30일 안산 그랑시티자이아파트 입주민 대표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신안산선 연장 및 (가칭)자이역 신설’을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남국 의원을 비롯해 한명훈 안산시의회 의장, 김인호 그랑시티자이아파트1차 입주자대표회장, 김경우 그랑시티자이아파트2차 입주자대표회장 등 입주민 대표들이 함께 참석해 안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광역교통망 확충을 정부에 호소했다.
또한, 입주민 25,000명의 서명이 담긴 '신안산선 연장 및 자이역 신설을 위한 입주민 동의서'가 김남국 의원에게 전달되며, 노선 연장을 향한 70만 안산시민의 간곡하고 절박한 민심을 표출했다.
김 의원과 참석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번 신안산선 연장 사업이 단순한 철도역 추가를 넘어 안산의 미래를 바꿀 핵심 국가교통사업임을 조목조목 강조했다. 올해 1월 안산 사동 일원이 첨단로봇, 인공지능(AI), 글로벌 연구개발(R&D) 산업을 이끌‘ASV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만큼,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고 기업과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서울 및 수도권 중심부를 신속하게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이 필수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사동 일대에는 이미 6,600세대 규모의 그랑시티자이를 비롯한 대규모 주거지역이 조성돼 있음에도 인근에 광역철도역이 없어 주민들이 심각한 교통체증과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더해 사동 89·90블록 및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 개발 등으로 향후 폭증할 이동 수요를 감안할 때, 기존 노선을 사동 생활권까지 단 한 정거장 연결하는 사업은 제한된 국가재정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하는‘핀포인트 연장 사업’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나아가 신안산선 연장이 이뤄질 경우 사동·해양동 주민뿐만 아니라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경기테크노파크 등 주요 연구기관 종사자와 입주 기업 근로자 모두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이는 안산시민의 출퇴근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확대해 정부의 국정 목표인 '수도권 출퇴근 교통 혁신'과 수도권 서남부 교통혼잡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실질적 해법이 될 전망이다.
김남국 의원은“신안산선의 한 정거장 연장은 단순히 특정 지역에 철도역 하나를 추가하는 것을 넘어, 안산의 산업과 일자리, 미래 성장 가능성을 수도권 중심부와 연결하는 전략적 투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신안산선 연장 사업은 70만 안산시민의 삶과 도시의 사활이 걸린 절박한 민생 과제”라며 “국토교통부는 안산의 변화된 여건과 시민들의 간곡한 호소에 책임 있는 결단으로 응답하여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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